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의 어새신 (문단 편집) ==== 막간의 이야기 ==== 비둘기의 발목에 편지를 묶어 보내 후지마루와 셰익스피어를 불러내는데, 가독판정의 마술로 '이 편지를 읽고 30초 내로 와라, 그렇지 않으면 환각으로 '''식당을 욕실로 착각해서 옷을 벗게 만들겠다''''는 협박을 가한다. 간신히 32초만에 도착하자 봐주겠다고 하고는 셰익스피어의 보구에 대해 물은 뒤 과거도 바꿀 수 있느냐고, 정확히는 '''IF의 미래도 알 수 있느냐'''고 묻는다. 셰익스피어는 그건 등장인물들에게 맡겨야 하니 세미라미스의 지식과 이해에 달렸다고 하고, 준비하는 시간 동안 후지마루에게 반강제로 마술 공부를 시켜서 모의고사에서 올 9등급을 받은 수험생 같은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준비가 되어 시뮬레이터 내에서 보구가 발동되자 세미라미스는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인 노장군 온네스와 마주하고, 온네스는 30살이나 어린 신부를 맞게 되었지만 자신은 그녀를 신부보다는 딸로 여겨 거두었다며 오히려 신부로 삼는 바람에 그녀의 사랑의 선택지를 좁혀버린 게 아닐까 괴로워한다. 세미라미스는 그렇다 해도 그 신부에게는 결혼 외의 선택지는 없다고, 온네스가 결혼을 거부한다면 신부에게 흠이 있을 거라는 꼬리표가 붙어 실추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온네스는 자책감에 에너미로 변한다. 전투 후 세미라미스는 온네스에게 자신은 그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이름 없는 여자로 남았을 것이고, 온네스야말로 세미라미스를 얻는 대신 절망을 품게 되었다고 하지만 온네스는 그렇다 해도 세미라미스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상관없다고 말하고는 소멸한다.[* 이때까지 후지마루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그의 정체를 몰랐기 때문에 깜짝 놀랐다.] 세미라미스는 온네스는 너무 선량한 남자였다며 니노스 왕이 자신을 그에게서 강탈하자 낙담해 자살했다고 말하는데, 그녀가 온네스를 일부러 만난 건 그를 구원할 수 있다면 '''똑같이 [[아마쿠사 시로(Fate 시리즈)|성인]]도 꾀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결국 변한 건 없다며 세미라미스는 무의미한 행위에 어울리게 만든 보답으로 후지마루에게 상을 주기로 하고, 자신이 공중정원을 만든 이유에 대해 생각하다가 이것은 또 다른 자신의 기억이라며 애써 선을 그으려고 하지만 애매한 채로 끝난다. 인연 캐릭터 설정에서 나온 대로 아마쿠사와의 관계가 발전의 여지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스토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